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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설마 딸이 범인이 아닌거야?

    19일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는 장태수와 죽은 전 아내인 윤지수가 범죄에 연루된 것이 밝혀지며 반전을 보여주었습니다. 딸인 하빈만 의심하고 있던 태수는 예상치 못했던 지수의 등장으로 혼란스러워 했는데요, 그 내막과 얽히고 설킨 내용과 함께 앞으로 펼쳐질 내용을 추측해보겠습니다. 

     

     

     


    4화에 대한 전체적인 줄거리가 이어지니 아직 4화를 감상하기 전이라면 스포에 유의해주세요 ! 

     

     

    태수는 차 안에 넣어둔 키링을 국과수에 제출하고, 키링에서 백골사체의 DNA가 검출됩니다. 

    태수는 이 백골사체 DNA가 이수현이라는 것을 확인하며 하빈이 연쇄살인을 했다는 확신을 갖게 합니다. 

     

    태수는 곧장 하빈에게 빨리 자수하기를 권하고, 하빈은 왜 자신을 믿지 않느냐며

     

    사람은 보이는 걸 믿는 게 아니라 믿는 대로 봐 

     

    라며 자신이 결백하다는 듯 말합니다. 

     

    아니, 아빠가 믿지 못하는게 아니라 사실이어야 믿지 이 녀석아~ 생각했는데, 반전이...😲

     

     

    하빈은 자신을 몰아세우는 태수를 가정폭력으로 신고하고 " 그렇게 확신하냐, 내가 왜 그러는지 물어본 적은 있냐"며 반문하죠.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만약, 그저 태수를 속이려는 행동이 아니라 하빈이 이러는 진짜 이유가 있고, 이수현을 해하고 송민아도 해하지 않았다면 의미있는 질문일거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가운데, 이수현은 1년전 최영민의 가출팸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경찰에 붙잡히게 됩니다. 태수의 압박수사 끝에 영민은 자기도 모르게 이수현이 땅에 묻혀있다는 것을 말하게 되지만 결정적인 증거가 되지 못해 풀려납니다. 

     

    하빈은 영민에게 돈을 건네주기 위해 만날 것을 제안하고, 영민에게서 경찰을 따돌려 그를 야산으로 불러냅니다. 

     

    이수현의 백골사체가 발견되었던 바로 그 장소.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영민은 매번 돈을 받던 장소인 그 곳을 어떻게 아냐고 당황해했지만, 이내 하빈에게 너 그 아줌마 딸이지? 라며 네 엄마 협박해서 돈 좀 뜯었다고 복수하는거냐며 , 그래서 송민아도 죽인거냐고 말합니다. 

     

    하빈은 왜 협박했는지나 말하라면서 영민이 건네주는 핸드폰 속 영상을 보게 되는데. 

     

    자신의 엄마인 지수가 땅을 파고 있고, 그 옆에 이수현이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하빈은 충격받은 듯 눈동자가 흔들리죠.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하빈의 엄마인 지수가 땅을 파헤치고 있고 수현이 누워있는 모습, 하지만 지수도 하빈이 누명을 쓰게 될까봐 일부러 처리한 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범인이 지수는 아니라는 거죠.. 하지만 딸도 이제 범인이 아닌것 같다는 이번화. 도대체 어떻게 된 일들일까요?

     

     

     

    그 시각, 태수는 하빈의 방에서 책상 서랍속의 휴대폰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수현의 핸드폰. 그리고 명의자는 윤지수. 

    태수는 지수가 이 일에 왜 연관이 되어있는지 혼란스러워하며 예상하기 어려운 반전이 펼쳐져 역대급 엔딩으로 4화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4화 후기

    너무나 당연하게 하빈이 모든 일을 계획하고 치밀하게 범죄를 저질렀다고 생각하며 태수의 수사력에 감탄만 했는데, 진짜 딸이 범인이 아니라 모든 일을 파헤치기 위한 피해자의 가족일 뿐일 수도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이 제기되며, 혼란스러웠던 태수처럼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의 전개가 일어났습니다. 

    처음엔 이게 무슨 내용인지 이해하면서 보느라 한참을 생각을 해야 했는데요, 시청자로 하여금 내용을 추측하게 하고 다음을 예상하게 되니 재미있으면서도 다소 복잡한 관계도가 되짚어서 봐야할만큼 혼란스럽기도 했습니다. 

    하빈이의 목까지 꼭채운 셔츠하며 지나치게 차분한 태도가 편집증적인 성격을 예상할 수 있어 당연히 하빈이 범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그냥 되게 깔끔한 친구였구나"  

     

     

     

    4화 내용 요약

    엄마 윤지수가 이수현을 산에 유기하게 됨➡우연히 이것을 목격한 최영민은 영상으로 협박➡최영민에게 계속 돈을 줌➡엄마가 돈을 준다는 사실을 알고 하빈은 그 자리에 누가 오는지를 확인, 송민아임을 알게됨➡지수의 자살➡송민아에게 접근➡엄마를 괴롭히고 협박한 송민아에게 복수하기로 결심

     

    이렇게 내용이 전개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앞으로 어떤 부분에 대한 내용이 밝혀져야 할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진짜 범인 추리

     

    1. 최영민의 가출팸 숙소의 집주인과 하빈의 학교 선생님 박준태와 그리고 이수현과의 관계성.

     

    2. 지수가 이수현을 산에 유기하게 된 이유.

     

    3. 정체모를 헬멧을 쓴 누군가의 정체 (이 사람이 진짜 범인이 아닐까..)

     

    아직 비중이 없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지만 헬멧을 쓴 정체모를 인물이 등장합니다.

    마치 이 모든 것을 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는 듯 지켜보는 듯한데, 만약 이 사람이 이수현을 죽게 만든 범인이라면,

     

    자신이 저지른 일 때문에 지수가 오해하게 되고 사실 딸을 믿지 못한 지수가 , 하빈이 그랬다는 생각에 그 시체를 유기하고, 그리고 협박받는 모든 과정을 지켜봐왔다면 말이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자신의 딸을 믿어달라 호소했던 엄마 지수가 사실은 딸을 믿지 못했고, 

    딸의 정황이 의심스러워지자 이 모든 것을 덮으려 했던 것은 아닐지.

     

    아니면, 또 다른 반전이 숨어있을지 기대됩니다. 

     

     

    ✅5화 예고 바로보기👆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5회 예고] "이수현, 장하빈과 어떤 사이였죠?", MBC 24102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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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화 비하인드 바로보기👆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잘생겨져서 곤란한데요(?) 한석규X한예리X노재원X윤경호 완성도를 위한 외모 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4회 비하인드, MBC 241019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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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원작이 없는 MBC의 2021년 드라마 극본공모전 당선작.

    원작이 없기 때문에 더욱 줄거리에 대해 예측이 어려워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5화는 2024KBO한국시리즈 4차전 중계로 10월 25일 결방될 예정이라고. 10월 26일 밤 9시 50분에 5회가 방송될 예정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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