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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토일 드라마 정년이가 4화까지 방송되었다. 

    시청률이 매주 급상승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조금 늦게 정년이를 보기 시작했다면 이전 줄거리가 어떻게 되는지 빠르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화 줄거리

    전남 목포. 생선을 파는 정년이 언니와 함께 시장에서 생선 장사를 합니다. 동네의 건달들이 보호비랍시고 돈을 빼앗아 가는 부당함에 더 이상은 이렇게 돈을 벌어서는 안 되겠다는 결심이 선 정년이. 

     

     

    건달에게 갑자기 판소리를 부르며 사람들의 관심을 모읍니다.  소릿값을 내라는 정년이와 상인들의 건달을 내쫓게 됩니다.  

    그때, 정년이를 눈여겨 본 옥경. 

     

     

    다른 곡을 하나 더 듣고 싶다는 옥경의 요청에 춘향가를 불러주고.

    춘향전을 귀동냥으로만 듣고 부른다는 사실을 알고 문옥경은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옥경은 정년에게 국극 공연표를 건네며 또 보자고 말합니다. 

     

    정년이의 언니는 옥경을 알아보고 매란국극단의 유명한 문옥경이라고 알려주고 그녀를 알게됩니다.

     

     

     

    옥경이 건네준 국극 표를 들고 국극을 보게 된 정년이.

    그저 국극이 얼마나 돈을 잘 버는지 궁금해 온 것뿐인데 정년은 국극에 빠져들고 말죠. 

     

     

     

    한편 매란국극단의 멤버들이 모두 떠나고, 옥경만 아편을 한다는 기사가 돌아 어쩔 수 없이 옥경은 목포에 더 머물기로 합니다. 

    덕분에 정년이는 옥경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정년이 옥경을 찾아오자 옥경은 춘향전 대본을 건네 읽어보기를 권하죠. 

     

    하지만 해본 적도 없는 연기를 잘 해낼 리 없는 정년은 , 형편없다는 타박에 굴하지 않고 

    한번 본 것은 잘한다면서 어제 보았던 국극의 대사들을 읊어댑니다. 

     

    정년의 기억력과 재능에 한번 더 놀란 옥경은 넌 타고난 소리꾼이라면서 나에게 배워볼 것을 권유하는데요 

     

    곧 있을 극단 오디션을 위해 정년이는 옥경과 함께 연기와 춤을 배우면서 매일같이 만나 연습합니다. 

     

     

     

    드디어 오디션에 가는 날. 

     

    정년의 엄마는 연습책을 발견하고 정년을 광에 가두어 나올 수 없게 하는데, 국극을 포기해야만 나올 수 있다고 엄포를 놓지만 정년은 포기하지 않겠다 언니인 정자에게 말합니다.

     

     

    정자는 결심한 듯 문고리를 부숴 정년의 손을 잡고 옥경에게 데려다줍니다.

     

     

    정자는 옥경에게

     

    그런 꿈이 있다는 것도 다 네 복이다.
    네 마음이 정 그러면
    가서 끝가지 한번 부딪혀 봐
    성공 못해도
    자꾸 집 생각나고 서러운 생각 들면 돌아와
    내가 밤에도 문 안 잠그려니까.. 응?

     

    하며 정년을 따뜻하게 보내줍니다.  

     

     

     

    ✅정년이 1화 하이라이트 클립보기

     

     

    2화 줄거리

    매란 국극단에 도착한 정년. 문옥경이 데려왔다는 한마디에 모두의 관심이 모이고, 소문이 퍼집니다. 

     

    어깨를 다친 정년은 오디션에서 춤을 제실력만큼 발휘하지 못하고 아쉬운 실력을 보여주지만 판소리에서만큼은 모두의 귀를 홀릴 만큼 대단한 실력을 뽐내죠. 강소복은 정년이에게서 공선을 보게 되고 이때 복도를 지나가던 주란이 정년의 판소리를 우연히 듣고 눈물을 훔칩니다. 

     

    정년의 오디션 결과는 합격도 불합격도 아닌, 보결로 합격하게 됩니다. 

     

     

    강소복은 정년을 따로 불러 어머니의 존함을 묻지만 생각했던 이름이 아니었죠.

    정년이 보결이 된 이유는 바로 '문옥경이 데려왔기 때문'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실력을 인증해야만 완전한 합격으로 받아줄 것을 말하며 유예기간 동안 소복이 나가라고 하면 바로 나가야 한다고 말하죠. 

     

    생선을 팔다온 정년이에게 냄새가 난다며 아이들이 피하기 시작하지만, 이때 주란이 나타나 손을 잡으며 아직 국극단이 낯선 정년에게 여기저기를 구경시켜 주면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우연히 영서의 연습하는 모습을 보게 된 정년. 

     

    소리 실력에 놀란 정년은 신선한 충격을 받게 됩니다. 

     


     

     

    연구생들 연습시간. 

     

    모든 연구생들이 모인 자리에서 소복은 정년이와 영서가 함께 사철가를 부르게 해 우리 연구생들의 실력이 이 정도라는 것을 정년에게 선포하듯 보여주지만 기죽지 않는 정년. 오히려 영서가 정년의 실력에 놀라게 됩니다. 

     

     

    연습이 끝나고 영서에게 다가가지만, 매몰차게 거절받는 정년이. 

     

     

    영서는 부유한 집안에서 엄마 한기주는 유명 소프라노입니다. 하지만 엄마의 관심은 오직 성악 신동 언니. 하지만 엄마의 관심을 갈구하지만 판소리는 성악에 비해 못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지만 딱 한 사람 공선에 대한 기억은 다릅니다.

     

     

     

     "공선이는 진짜 소리할 줄 알았는데,
    가끔 궁금해 공선이는 왜 갑자기 사라졌는지."

     

    라며 공선이 대단한 소리꾼이었음을 암시합니다.

     

    한편, 정년은 연구생들의 장난으로 연습복을 늦게 발견해 수업에서 쫓겨나게 된다.

    정년은 짖꿎은 장난을 한 초록이와 내기를 하게 되고, 백도행 선배에게 정기공연 오디션 대본을 받아내면 정년이가 원하는 걸 한 가지 해주겠다 하지만 못해내면 나가라고 말합니다. 

     

     

     

     

    백도앵에게 다짜고짜 정기공연 오디션 대본을 달라고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어디서 엄연한 룰을 깨려고 하느냐고 화를 내는 도앵. 이어 도앵이 대본을 줄 수 있는 조건은 연구생들 자선공연에서 배역을 맡아 무대에서 연기를 보여주면 단장님에게 말을 해보겠다고 합니다. 

     

    연습 첫날, 정년은 무작정 배역을 달라고 조르고, 영서는 정년이에게 방자역할을 주게 됩니다. 방자는 사실 주연만큼이나 비중이 큰 역할이라 연구생 모두가 동요하죠. 

     

    방자 대사를 해보라고 시키지만 ,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정년. 

    그런 정년을 보고 갑자기 표정을 바꾸더니 영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방정맞은 태도의 방자의 연기를 해내고, 정년은 한번 더 놀라게 됩니다. 

     

    (정말 이 부분에서는 소름이 끼치더라고요)

     

     

     

     옥경이 찾는다는 말에 정년과 주란이 옥경을 찾습니다. 

    옥경은 지름길을 알려주겠다며 자명고 정기공연 오디션 대본을 건넵니다. 

    실력을 검증해야 하는 연구생들의 자선공연은 필요 없다면서, 내가 하자는 대로 말하며 2화가 마무리됩니다. 

     

     

     

    ✅정년이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 김윤혜 인터뷰 보러가기👆

     

     

    이어질 3~4화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 

     

     

    📃김태리, 신예은, 정은채의 판소리 실력이 대역을 쓴건지 진짜 부른건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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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년이 노래, 직접 불렀을까? TVN 토,일 드라마 정년이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태리를 비롯한 여배우들의 소리실력에 귀와 눈을 기울이게되고 눈을 뗄수가 없는데요, 이렇게나 훌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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